아베 나오키 (安部 直樹) 인사

규슈문화학원 이사장

본 대학은, 학교법인 규슈문화학원을 모체로서, 인간존중을 기본이념으로 하여 나가사키현과 사세보시 및 현지 경제계의 지원으로 「공사협력 방식」에 의해 2000년에 개교했습니다. 이른바, 지역의 뜨거운 기대와 정열로 태어난 대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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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 2002년에 건강관리학부, 2004년에 인간사회학 연구과, 2006년에 약학부와 건강관리학 연구과, 2014년에 약학 연구과를 설치하고, 3학부 4학과, 3연구과 5전공을 보유한 종합대학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목숨, 건강, 생활」에 관련된 전문 교육 과정에 대해서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일관한 방침에 근거하여 여러가지 전문지식·기술을 배우고, 국가자격이나 면허 등의 취득을 지원하고, 또 졸업후에 지역사회에서 핵심적 인재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커리어 지원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방 소생을 목표로, 지역에 있어서 지식의 거점이 되기 위해 지역자치단체나 산업계 등과의 제휴, 국내의 타 대학과의 제휴도 추진하고 있어, 본 대학의 학생은 실제 사회와의 관계 안에서 배우는 기회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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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본 대학은 그 이름 그대로 “국제”, 글로벌인 시점을 가진 인재를 기르는 것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학 교육에도 주력하여 자매교를 체결한 아시아나 미국의 대학 등에의 교환 유학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다문화공생을 배우는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유학생의 유입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습니다. 

본 대학의 특색 중 하나가 교양교육의 실천이지요. 「건학의 이념」인 호스피탈리티를 구현하기 위해서 설치한 것이 「다도문화」입니다. 본 대학의 모체라고도 말할 수 있는 규슈 문화학원이 창립이래 60여년에 걸쳐 길러 온 인간교육의 기본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다도란, 단순한 예절교육이 아닌 철학입니다. 더욱이 사상사이며, 문화사입니다. 왜냐하면, 차는 불교에서 말하는 선으로 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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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의 기본은“좌”에 있습니다. 차를 끓이는 사람과 마시는 사람이，같은 공간에 앉는다. 대학으로 바꿔 말하면, 교사와 학생이, 혹은 선배와 후배가，같은 시선에서 서로 마주 향하고 서로를 섬기면서 서로 떠받치는 것. 거기에서 태어나는 유연한 소작과 품격“배려의 마음”이야말로, “NIU의 정신”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정신은, 설령 어느 학과에서 배우던, 어떤 분야로 진출하던, 장래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전문지식이나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사회 생활이나 직업생활, 그리고 긴 인생에 있어서, 빛바래지 않는 인격 육성을 하는 것이, 대학에서 배우는 것의 중요한 의의 중 하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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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나 불교를 건학의 정신이라고하는 대학은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대학을 유지하고 있는 신앙이나 교리에 해당되는 것. 그것이, 우리들의 「다도문화」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종합 예술인 다도문화를 통해서 교양을 갖추고, 인간성이 풍부한 인재를 육성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 대학에서 배우는 여러분에게는, 이“배려의 마음”을 익히고, 자기의 개성을 마음껏 늘리고, 미래를 목표로 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지역에 공헌하고, 지역의 사람들에게 평가되어, 사랑받는 인재로 자라면 좋겠다고 기원하고 있습니다.